inapeople

PUBLIC RELATIONS CENTER

더블어 나아가는 인아

[시사뉴스 매거진] 중소기업의 과감한 도전 LED TV·모니터 독자브랜드 'INACUBE'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621회 작성일 22-03-26 11:58

본문

375d27a5174fc00936a1b84707c4ae5e_1610888682_6724.png


375d27a5174fc00936a1b84707c4ae5e_1610888682_7926.jpg


우리나라의 일반 소비자가 TV나 모니터(Monitor)를 구입할 때 선택하는 제품은 물건을 고르기 위해 마켓에 가기도 전에 이미 결정이 나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누구나 알고 있는 양대 대기업 제품이 독점하는 시장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TV · 모니터는 소재와 형태, 크기 등이 짧은 주기로 진화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대기업들도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경쟁하는 분야다. 그런데 이렇게 이미 평가가 나 있는 시장에 정밀금형과 가전제품 부품을 생산하던 (주)인아가 자체브랜드 ‘인아큐브(INACUBE)’를 출시하는 과감한 출사표를 던져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저희 인아는 광주에서 동부대우전자의 백색가전제품 부품을 30년 동안 공급해 왔습니다. 그만큼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도 있었지요. 하지만 국내 제조비의 상승으로 대기업들이 해외공장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목격하면서 저희 같은 하청업체들의 수주와 매출이 줄어가는 것을 위한 돌파구를 빨리 모색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인아의 백희종 대표에 의하면 기존의 전자레인지 제조라인에 30억 원을 투자해 완벽한 Tv · 모니터 생산라인을 구축했다고 한다. 이미 견고하게 구축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인아큐브’ LED TV는 보급형인 32인치 모니터부터 40, 50, 55인치의 중대형 사양까지 구비하고 있다. 시야는 178도까지 지원하며 높은 위치에서도 화면 왜곡현상 없이 선명성을 구현한다. 시장경쟁력을 위해 대기업 제품보다 절반가량의 판매가도 장점이다.

일반 소비자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지만 큰 시장에서 대기업과 무리한 경쟁을 하기보다는 주로 모텔, 병원, 학교, 헬스클럽 같이 비교적 완충지대를 공략하고 있다. 소비자 선택의 주요 항목이기도 한 A/S는 외부 수리전문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전국망을 포괄하고 있다.

-이하 생략-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